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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재미난 기능을 시작했기에 소개한다. (원문 : Facebook's 'Town Hall' is probably the best thing the social network has ever done) 이제 정치권에서도 페이스북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퍼진 가짜뉴스는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에 영향을 끼쳤고 이후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 가짜 뉴스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해왔다.

최근에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이 정치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지금까지와는 새로운 방법으로 페이스북의 정치적 영향력을 넓히기 시작했다. 그 첫걸음으로 2017년 3월 27일에는 정치, 사회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인 '타운 홀(Town Hall)'을 선보였다. 이 기능을 통해 미국의 모든 데스크톱과 모바일에서 쉽게 지역 의원과 연락할 수 있다. 페이스북에서 공식적으로 정치적 토론을 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하지만 이 기능은 현재까지는 미국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1. 설정 - '타운 홀(Town Hall)'

설정에서 '타운 홀(Town Hall)' 메뉴를 찾는다. 

 

2. 주소 입력

주소를 통해 내 지역에 어떤 의원이 있는지 찾아보거나 연락 할 수 있다. 앞으로 자기 지역의 정치인을 찾아서 SNS 관계맺기를 하는 방식은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3. 팔로우하기

목록을 보면서 관심 있는 의원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하거나 팔로우를 해서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정치분야에서 SNS를 활용하는 것은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4. '컨택(Contact)'하기

프로필 옆의 '컨택(Contact)' 버튼을 누르면 페이스북 메시지 혹은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를 걸 수 있다. 

 

5. 뉴스피드

만약 의원의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거나 좋아요를 누른다면 게시글 하단에 그 의원과 바로 연락할 수 있는 수단이 표시된다. 

 

페이스북, '타운 홀'로 참여민주주의의 길을 열다

'타운 홀'을 발표하면서 페이스북은 또한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최초로 '지역 선거 미리 알림(Local election reminders)'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미국에서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행정이나 정치에 관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잘 활용한다면 민주주의를 성숙시키고 시민 참여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한국에도 SNS의 철학을 반영한 참여 민주주의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 -배운철 (소셜미디어 전략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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