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니피센트 7의 시대는 끝났다 ... 비즈니스 인사이더

주식 시장에서 매그니피센트 7의 시대는 끝났다
엔비디아는 주가 급등하고 테슬라는 주가 폭락하는 등 M7의 운명은 갈렸다
M7 용어 창시자, "이 7개의 종목이 함께 상승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 기사입력 2024.02.26 10:38
  • 최종수정 2024.03.08 01:35
  • 기자명 배운철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기사에 따르면 매그니피센트 7(이하 M7)은 이제 더 이상 7인조 밴드도 아니고 조금은 덜 웅장해 보인다. 이 초대형주 그룹의 별명을 만든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2024년 이들의 엇갈린 운명은 주식 시장에서 한 시대의 종말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매그니피센트 7의 종말

존스 트레이딩(Johns Trading)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마이크 오루크(Mike O'Rourke)는 "R.I.P The Magnificent Seven Era"라는 제목의 메모에서 주식 시장에 대한 이 그룹의 지배력이 끝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3년 4월, 오루크가 매그니피센트 7이라는 명칭을 만들었을 때(일부에서는 이 용어를 만든 사람이 BofA의 마이클 하트넷(Michael Hartnett)이라고 주장) M7은 연간 수익률의 88%라는 놀라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2024년 들어 M7의 시장 지배력이 느슨해졌다.

2024년 1월에 마이클 하트넷(Michael Hartnett)은 애플, 메타, 엔비디아, 테슬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7대 종목이 S&P 500 상승률의 45%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는 여전히 높은 비중이지만 2023년에 비해서는 많이 줄었다.

시장 랠리가 확대되고 M7에 속한 종목들이 서로 다른 성과를 보이면서(예: 엔비디아 vs. 테슬라) 투자자들이 이 그룹을 구분하기가 더 쉬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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