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티 1기 데모데이에 초대합니다

메디아티의 첫 번째 데모데이 세미나 소식이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강정수 박사의 타임라인에 있는 소개내용을 그대로 옮겨서 전달합니다.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가 신청도 미리미리 해 주세요~

소개 인삿말

소중하지 않은 땀방울이 어디 있겠습니까. 수익 모델을 쉽게 찾을 수 없는 미디어 생태계에서 자기 발로 일어서 걷는 일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이를 위해 실험, 실험, 실험을 반복하고 독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험이 힘들어질 때 오디언스의 격려에 다시 힘을 내며 미디어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팀들을 소개합니다.

참가팀들

닷페이스 .FACE : 제겐 참으로 소중한 팀입니다. 어쩌면 이러한 애정이 닷페이스에 대한 메디아티의 접근을 비효율적으로 만든 원인이지 않았을까라는 후회도 살짝 있습니다. 닷페이스에게 소중했던 대선 기간을 뒤로하고 2차 투자와 함께 큰 도약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관심과 격려를 부탁합니다.

긱블 Geekble : 공학과 미디어에 미친 사람들입니다. 그 능력과 열정은 하늘을 찌릅니다. Co-Founder인 Chanhoo Park 님을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면접에서 처음 만났고, 그 때 받은 인상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이 분은 창업하고 실험하기 위해 태어난 분 같았습니다. 팀워크의 소중함도 배워가고 있습니다. 긱블은 공학 미디어 장르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더 성장하기 전에 긱블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요.

디에디트 : 메디아티 사무실을 구하기 전부터 직접 찾아 뵙고 함께하기를 청했던 팀입니다. 에디터 M, 에디터 H. 이 두 분의 매력과 능력은 탁월합니다. 이렇게 능력 있는 분들이 미팅 때마다 다른 실험을 선보였습니다. 제2, 제3, 제4의 에디터 M/H가 결합하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theEdit는 미디어 기업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그 성장 과정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코리아 엑스포제 : 한국 사회를 외부인의 시각이 아닌 내부인의 시각으로 들여다보는 영어 미디어입니다. 이미 품질에 있어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영어 미디어입니다. 그 규모와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말그대로 정직하게 실험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코리아 엑스포제는 명실 상부 한국 사회로 통하는 영어 관문이 될 것입니다.

Deeper 디퍼 : 메디아티의 Spin-off 프로젝트입니다. 메디아티 운영진이 '말'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뭔가를 할 수도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역시 미디어는 쉽지 않은 일임을 깨달았습니다. 이를 위해 노력해 주신 디퍼 구성원들에게 고맙습니다. 디퍼는 이제 Pivot Turn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방향은 News On Demand Platform입니다. 2030 독자의 뉴스 소비와 2030 뉴스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뉴스 생태계의 주인공은 실험을 멈추지 않는 자라는 제 믿음은 변치 않습니다. 실험은 성장의 교훈을 주기 때문입니다. 디퍼의 실험 결과를 소개하겠습니다.

쥐픽쳐스 G pictures : 1020의 뉴스 커뮤니티입니다. 곧 페이스북을 넘어 자신만의 커뮤니티 서비스를 공개합니다. 국범근님이 큰 인물이라는 생각은 진작에 알았지만 김지윤, 이수환은 더 대단합니다. 커뮤니티 기반 뉴스 서비스 실험, 이들이 멋지게 지속할 것입니다.

'시나몬', '우리', 그리고 'ALT' 등 메디아티 파트너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시고 참여해 주셨던 팀원 모두 고맙습니다. 이 팀 또는 팀원들은 2017년 가을 메디아티와 함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분들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