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광고주들은 더는 페이스북 광고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이 프로그램이 당신의 페이스북 광고 효과를 더욱 높여 줄 것이다. 이제 막 출시 1달이 지난 페이스북의 '크리에이티브 허브(Creative Hub)'와 함께하면 당신의 마케팅 성공률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https://www.facebook.com/ads/creativehub/)
크리에이티브 허브(Creative Hub)
▲크리에이티브 허브의 '인스피레이션 갤러리' 화면
크리에이티브 허브(Creative Hub)란 페이스북이 2016년 11월 30일 출시한 모바일용 온라인 광고 제작 플랫폼이다. 쉽게 말해 모바일 페이스북에 게시할 광고를 온라인 페이스북을 통해 직접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기존의 페이스북 '광고 만들기' 기능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엄연히 다르다.
마케터와 광고주들은 다양한 모바일용 광고를 미리 보기 해서 마케팅에 가장 효과적인 광고 형태를 찾을 수 있다. 모바일 화면에서 표시되는 광고를 집행 전에 확인 할 수도 있고 URL을 통해 관련된 사람들과 테스트 버전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영감 얻기(Get inspired)'라 불리기도 하는 '인스피레이션 갤러리(Inspiration Gallery)'를 통해 페이스북뿐 아니라 인스타그램의 여러 우수한 모바일 크리에이티브 사례를 찾을 수 있다. 이 '인스피레이션 갤러리'는 마케터와 광고주뿐 아니라 광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흥미를 갖고 살펴 볼 만하다.
크리에이티브 허브 사용법
먼저 온라인 페이스북에 접속해 왼쪽 메뉴 하단의 [만들기] - [광고]를 클릭한다.
크리에이티브 허브에서는 광고의 목적에 맞게 마케팅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목표를 설정한 후에는 이름 등 기본적인 정보를 입력해서 계정을 생성한다. 이 부분은 기존 광고 방식과 같다.
원하는 타겟 범위를 설정하고 광고의 노출 위치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광고 집행 예산과 일정을 입력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원하는 광고 형식을 선택하고 콘텐츠를 작성하면 페이지 내에서도 미리 보기를 할 수 있다. 이 미리 보기는 모바일로도 가능하다. 모든 설정이 끝나면 페이지 하단의 [주문하기] 버튼을 누르면 광고 제작이 완료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일상으로 가져오다
"미리 테스트해 볼 수 있고, 일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서 더욱 매력적이고 효과적이고 창의적이다." - Alex Wrigley(광고 에이전시 Grey London의 콘텐츠 디렉터)
아이디어가 아무리 창의적이라도 광고가 뒷받침해주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특히 TV 광고를 그대로 가져와서 모바일에서 보여주는 방식은 더는 통하지 않는다. 모바일 시대에는 모바일에 맞는 광고가 필요하다. 크리에이티브 허브는 이제 SNS 시장을 넘어서 모바일 광고 시장에도 발을 들이겠다는 페이스북의 의지를 보여준다. 앞으로 페이스북이 또 어떤 서비스로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그들의 행보를 주목하자.
페이스북이 모바일 광고를 강화하기 위해 광고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허브를 통해서 광고를 제작하고 테스트 하는 방법을 익히자
마케터들을 위한 서비스를 출시한 페이스북. 그런데 정작 자신들의 서비스에 대한 마케팅은 어디에? 아직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많은 크리에이티브 허브.
by 한벼리 연구원
"트렌드와칭 텔레그램 참여하기 (최신 소식, 자료 공유)"
help@think1mo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