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저작권 관리에 블록체인 활용

  • 기사입력 2018.04.30 12:29
  • 기자명 윤형석


소니, 저작권 관리에 블록체인 활용



1. 일본의 소니(SONY)가 미국 특허상표국에 '디지털 저작권 관리' 특허를 청원하였다.



2. 디지털 저작권 관리 시스템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구매 고객의 신원정보를 저장하고 저작권 관리를 받는 디지털 제품에 대해 제한된 접근권을 제공한다.



3. 이번 특허는 소니와 소니의 자회사인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Sony Pictures Entertainment)가 공동으로 청원하였으며 소니 측은 영화 이외에도 음악, 오디오, 게임 등의 데이터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워런버핏, '가상화폐는 투자가 아니다'



1. 세계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를 거품에 비유하며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2. 버핏은 미국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의 한 인터뷰에서 '투자는 투자물이 남지만 가상화폐는 그렇지 않아 진짜 투자가 아니다'라며 '단지 투기적인 도박에 지나지 않다'고 지적하였다.



3. 또한 투자자들에게 투자라 생각하고 가상화폐를 사들일 경우, 결국 좋지 않은 결말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IBM, 귀금속 산업계와 블록체인으로 연계



1. IBM이 귀금속 연합과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완공품의 출처를 추적할 수 있는 '트러스트체인 이니셔티브(The TrustChain Initiative)'를 발표하였다.



2. 트러스트체인은 귀금속 공급경로의 투명성 개선을 목표로 원산지부터 소매점까지 모든 이동경로를 추적하며 디지털 인증을 통해 제품의 가공과정을 전부 기록하게 된다.



3. 이에 귀금속 연합에 속한 업체들은 블록체인 기술 도이븡로 귀금속 가공과정을 디지털화하여 네트워크 내 불변의 거래내역 기록을 갖게 되고, 실시간으로 귀금속 기록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몰타, 암호화폐 법안 승인



1. 몰타 내각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산업에 관한 '가상 금융 자산 법안', '몰타 디지털 혁신 당국 법안', '기술 협정 및 서비스 법안'과 같은 3가지 법인을 승인하였다.



2. 위 법안은 ICO(암호화폐공개) 및 거래소에 대한 명확한 규제 체계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암호화폐에 관한 명확한 법률이 시행되면 은행들이 법정 안정성을 갖추게 된 관련 업체들을 더욱 선호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3. 몰타는 친 암호화폐 정책으로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의 본사를 몰타로 유치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관을 설립하는 계획을 세우며 '블록체인 섬'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리플, API 솔루션 'xVia Tech' 발표



1. 리플(Ripple)이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솔루션인 '엑스비아(xVia)'를 선보였다.



2. 리플 홈페이지에 따르면 엑스비아는 은행 및 핀테크 기업들이 리플의 지불 네트워크인 '리플넷'을 사용해 송금 등 자금 이체를 할 수 있도록 해주며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디지털 지갑과 지불・송금 업체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게 해준다.



3. 현재 유럽 및 아시아의 5개 업체가 엑스비아 이용 계약을 맺었으며 FairFX(영국), RationalFX(영국), Exchange 4Free(영국), UniPay(조지아), MoneyMatch(말레이시아)가 그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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