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민간 화폐발행에 반대

  • 기사입력 2018.06.19 17:17
  • 기자명 트렌드와칭


한국은행, 민간 화폐발행에 반대



1. 한국은행은 민간이 전자화폐・암호화폐 등을 자유롭게 발행할 경우, 도덕적 해이 등 사회적 부작용과 비용이 발생한다며 발권력은 중앙은행이 독점해야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2. 한국은행은 '암호화폐는 신용, 유동성 위험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교환의 매개체로 사용되는 빈도가 적다'며 암호화폐는 화폐로써 기본적인 기능을 할 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3. 또한 '탈중앙화된 환경에서 발행하게 되면 직접적인 감시가 어려워 전자화폐 발행자의 도덕적 해이가 발생할 수 있어 지급불이행 위험이 있다'고 말하였다.





러시아 은행, '암호화폐 합법적 금융자산 될 것'



1. 러시아의 대형은행인 스베르은행과 알파은행이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암호화폐 투자를 시범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 이들은 '규제를 준수하면서 고객이 암호화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투명한 방식을 제공할 것' 이라고 말하며 '빠른 시일 내에 암호화 자산을 합법적 금융자산으로 인정받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3. 이들 포트폴리오는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 6개로 구성되며 조합은 일년에 4차례 거래 알고리즘을 통해 조정된다.





예탁결제원, 채권거래에 블록체인 적용 검토



1. 한국예탁결제원이 업무의 간소화 및 자동화를 위해 채권 장외결제에 블록체인 적용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검토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2. 예탁결제원은 보안성,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들의 주식과 채권의 보관 및 거래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그동안 블록체인 적용이 유망한 기관으로 꼽혀 왔다.



3. 이에 하이퍼레저 패브릭(fabric), 이더리움 쿠어럼(Quorum), R3 코다(Corda) 중에서 채권장외결제 서비스에 적합한 블록체인 플랫폼이 무엇인지 검토하고 법제도 및 시장 사황을 살필 계획이다.





일본 가상화폐 거래소, 다크코인 거래 공식 금지



1. 일본 금융당국(FSA)이 익명성이 강화된 가상화폐인 다크코인의 거래를 문제 삼아온 가운데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체크가 다크코인 거래를 공식 중지하였다.



2. 코인체크가 다크코인 거래를 중지함에 따라 19일부터 모네로(XMR), 대시(DASH), 지캐시(ZEC), 어거(REP) 등 다크코인의 거래가 중단되었다.



3. 이에 향후 일본 내 거래소에서 다크코인들이 상장폐지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같은 조치가 세계 다크코인 시장에 미칠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





브뤼셀공항, 화물 운송 추적 블록체인 앱 출시



1. 벨기에 브뤼셀공항이 화물의 이동을 추적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앱(App)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 이 화물관리 앱을 통해 화물 이동 내역을 완전히 디지털화 하는 것을 목표로 수입 서류는 줄이고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기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 앱 이용자들은 자체 노드를 추가로 설치하여 정보를 등록하거나 접근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앱을 사용하여 다른 참여자와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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