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 누적 기부금 2억 돌파

간편결제, SNS 기부 인증샷 등 젊은 층을 위한 기능 제공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가 서비스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기부금 2억원을 돌파했다고 2020년 8월 31일 밝혔다. 2020년 6월에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기부금 1억원을 돌파한 뒤 약 3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다.

체리 관계자는 모바일 앱에 익숙한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용어)의 참여율을 높인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체리 사용자 중 MZ 세대의 비율은 53% 정도다. 2019년 국세 통계에 따르면 40대 이상이 국내 기부자의 80% 이상을 차지한 것과 비교하면 체리를 통한 기부에 젊은 층의 참여율이 매우 높은 것이다.

체리의 기부 방법으로 젊은 층이 선호하는 네이버 페이, 엘페이(L.pay) 등의 간편 결제를 적극 도입하고 기부 인증샷 공유 기능을 추가해 소셜미디어(SNS)로 선한 영향력을 나누려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등 MZ 세대를 겨냥한 서비스 기능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체리는 총 70여 개의 공익 단체들과 350여 개의 캠페인을 통해 활발한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체리 개발사인 이포넷의 이수정 대표는 "체리가 상대적으로 기부 참여에 소극적이라고 여겨지던 젊은 세대들에게 각광 받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통해 더 많은 젊은이들에게 기부의 즐거움을 선사해 줄 수 있는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수정 대표는 블록체인 전문 교육 과정인 B캐피탈리스트 8기 과정에서 '크라우드 펀딩 시장과 블록체인 트랜스포메이션'이란 주제로 체리 기부 플랫폼을 중심으로 강의도 할 예정이다. 자세한 강의 내용은 인큐텍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강의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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