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은 프로토콜 경제의 핵심 인프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컴업 2020 개막사에서 플랫폼 경제에서 프로토콜 경제로의 전환을 강조했습니다. 프로토콜 경제는 “블록체인 기술을 다양하게 접목시켜 탈중앙화 및 탈독점화를 기함으로써 일정한 규칙(프로토콜)을 만들어 참여자 모두에게 공정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참여형 공정경제시스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0년 12월 18일 방한 중인 프랑크 리에스터 프랑스 외교부 대외무역투자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프로토콜 경제는 참여자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진정한 협업 관계를 이루자는 것으로 2021년 중기부 역점사업이며 프로토콜 경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로토콜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블록체인 분야의 스타트업을 육성해야 합니다” 이병헌 중소기업연구원 원장이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프로토콜 경제는 디지털전환 시대의 거래 질서를 새롭게 확립하는 진화한 경제 모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프로토콜 경제란 기업, 개인, 정부 등 시장 참여자 간 거래에 상호 합의한 일정한 규칙(프로토콜)을 만들어 운영하는 개방형 경제를 말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분산형 거버넌스와 분산형 데이터 인프라를 통해 거래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중앙화·독점, 긱 노동자 양산, 빈부격차 확대 등 플랫폼 경제의 폐해는 줄이고 장점은 키우는 새로운 형태의 경제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프로토콜 경제 도입은 플랫폼 참여자의 권리를 보호·확대하고 새로운 협업 생태계가 조성되는 토대가 된다. 참여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중·소 기업 및 프렌차이즈·가맹점주의 상생에도 이바지하는 경제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프로토콜 경제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거래 방식과 거래 질서를 규정하는 역할로 발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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