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잉글리시와칭 #005 - 무슨 걱정 있니?, 나는 바빠요

헬레나
- 2분 걸림




오늘은 '우리가 알고 있던 단어의 숨어 있는 표현'에 관련한 영어회화 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무슨 걱정 있니?.' 두 번째로 '나는 바빠요' 입니다.



easy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단어



"What's eating you?" (무슨 걱정 있니?), "What's bugging you?" (무슨 문제라도 있어?)

'eat'은 다들 알고 있다시피 '~을 먹다'라는 타동사나 '식사하다'란 뜻의 자동사로 쓰이죠? 하지만 위의 문장을 "뭐가 널 먹고 있니?" 이렇게 해석하면 좀 이상하겠죠. 오늘의 표현 "What's eating you?"는 '무슨 걱정 있니?'라는 뜻으로 해석하면 됩니다.



즉 이때의 'eat' 은 '먹다'로 해석하기 보다는 '괴롭히다, 걱정을 끼치다' 라는 의미로 쓰여요. 비슷한 의미를 가지는 단어로는 'bug' 가 있는데, 원래 'bug'는 '벌레'라는 뜻이지만 동사로 '~를 괴롭히다, 귀찮게 하다' 라는 의미로도 쓰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What's bugging you?" (무슨 문제라도 있어?)





busy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단어



'I'm tied up' 또는 'I'm up to my ears' 뜻은 둘 다 '나는 바빠요'입니다.

'I'm up to my ears'에서 up to my ears 는 '내 귀 높이 만큼 일이 엄청 싸여 있다'는 재미있는 표현이죠.


일상회화영어회화잉글리시와칭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