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내가 되기 위한 첫걸음 이미지메이킹

  • 기사입력 2015.09.17 10:46
  • 기자명 김자현


‘당신은 좋은 동반자입니까?’



좋은 동반자란 무엇을 의미할까요? 답은 ‘이웃과 함께 가는 것’입니다.

독불장군으로는 살기 어려운 세상. 누군가와 함께하며 그가 바로 ‘이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SNS 세상에서 맺은 이웃이든 현실세계의 이웃이든 자신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이웃’입니다. 그렇다면 이 이웃과는 어떤 표정과 말투로 이야기해야 할까요?

멋쩍은 표정과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기 보다는 방실방실 웃으며 낭랑한 목소리로 인사하는 것이 좋은 인상을 주고 가까이 다가가게 만듭니다.



4대 성인인 ‘공자’께서는 일찍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본 것은 기억만되나. 직접 해본 것은 이해된다’

아무리 듣고 보아도 한 번 경험한 것에 비교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만큼 ‘아는 것’과 ‘해본 것’사이에는 하늘과 땅 차이죠.







성공한 사람의 83%는 인간관계에 성공한 사람





흔히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이런 의문을 품게 마련입니다. ‘대체 저 사람의 성공 비결은 무엇이지?’라고요.

성공한 사람의 4%는 ‘황금수저’를 물고나와 태어날 때부터 성공을 보장 받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13%는 ‘노력형’ 황금수저를 못 물고 나왔으니 맨땅 헤딩부터 시작하여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성공을 이룬 사람들.

나머지 83%는 누구일까요? 바로 인간관계에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비율로만 따져도 인간관계를 잘하는 사람이 성공 확률도 높다는 사실.

자자 그럼 이제부터 무엇을 해야 할 지 아시겠습니까?





‘소통’이 기본





성공한 사람의 83%가 인간관계에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인간관계에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은 ‘소통’이지요.

여기서 ‘소통’이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할까요?

먹방계 핫피플 ‘백주부 님’은 아주 편하고 쉽게 설명하기로 유명하죠. 요리 초보도 설명 듣고 따라할 수 있게 요리를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쉽게 설명하는 것이 소통의 출발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정확한 정보전달과 친절함, 융통성 발휘, 편안함, 인내, 전문지식, 적극성, 의사소통능력, 배려심, 공감과 신뢰 등을 갖춰야겠지만 말입니다.





성취와 생산성으로 연결되는 이미지메이킹



소통에 더하여 ‘이미지메이킹’은 필수입니다. 별 다섯 개를 칩시다!

이미지란 타인이 보고 느낀 나의 모습,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 타인에게 공개하도록 허락한 나의 부분들의 총집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미지메이킹은 인간관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자기 성취나 생산성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외모나 언어, 행동이 보여주는 외적 이미지는 물론이고 표정과 자세와 같은 내적 이미지의 조화는 현대인이라면 갖춰야 할 덕목!

말 한 마디 행동 하나 SNS 포스팅까지도 모든 게 이미지로 보인다는 것. 명심합시다.



첫인상의 중요함 - 표정, 언어, 인사



사람을 만날 때 ‘첫인상’은 매우 중요합니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초두효과(처음 제시된 정보가 나중에 제시된 정보보다 기억에 훨씬 더 큰 영향을 주는 현상)’가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죠.

첫인상이 좋지 않은 경우 두 번째, 세 번째 아무리 인상을 좋게 꾸미더라도 첫인상을 바꾸기란 참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첫인상을 결정하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0.1초라고 합니다. 그것도 이미지 보다는 얼굴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얼굴에서도 ‘표정’이 관건입니다. 표정이 인간관계에서 호감과 비호감을 결정짓는 요인이므로 우울하고 찡그리기 보다는 환하고 밝은 표정을 짓는 게 좋겠쥬?

첫인상을 결정짓는 또 다른 요인이 바로 ‘언어’입니다. 말의 내용 보다는 말을 어떻게 표현하고 전달하느냐가 관건이지요. 언어 안에는 비언어 즉 제스처나 자세 및 태도가 포함됩니다.

‘인사’도 무시할 수 없는 요인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인사를 주고받지만 제대로 하는 인사는 어떤 것일까요? 인사할 때는 상대를 공경하는 자세로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 상황에 맞게 ‘내가 먼저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바로 ‘내가 먼저’입니다. 상대의 눈을 바라보면서 명랑하면서도 분명하게 밝은 미소를 띤 인사는 높은 점수를 따고 들어갈 것입니다.

여기에 더하여 단정한 용모와 복장도 큰 몫을 합니다. 복장을 ‘제2의 피부’라고 합니다. 그만큼 상대에게 신뢰 주는 옷차림은 업무능력 및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는 또다른 경쟁력이 됩니다.







의사소통을 잘하는 사람(Good Communicator)과 그렇지 않은 사람(Bad Communicator)





의사소통을 잘하는 사람은 상대방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며 간결하고도 명확하게 이야기를 합니다. 적절한 제스처를 사용하고 상황에 맞게 이야기하며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적절한 질문을 던질 줄도 압니다.

반면 의사소통을 잘 못하는 사람은 요점 없이 횡설수설 장황하게 이야기하며 상대방의 말에 묵묵부답합니다. 일방적으로 자기말만 하기도하며 상대방의 비언어에 둔감하고 칭찬이나 격려에 인색합니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란?



- 첫 이미지에 승부가 갈립니다.

- 올바른 시선처리는 제2의 커뮤니케이션입니다.

- 손은 자연스럽고 능숙하게 활용합니다.

- 생동감 있는 표정을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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