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독서 노트 쓰기
여러분은 책을 읽고서는 어떻게 하는가? 다 읽고 한 두 줄 소감을 기록해 놓는가? 아니면 그냥 다 읽었다는 만족감에 그대로 책을 덮어두는 편인가? 필자는 몇 년 전 책을 그냥 손에 잡히는 대로 읽었다. 읽고 또 읽고, 그리고 스스로 나는 ‘그 책을 읽었다’는 감정에 만족해하며 살았다. 그런데 문제는 1년이 채 가기도
여러분은 책을 읽고서는 어떻게 하는가? 다 읽고 한 두 줄 소감을 기록해 놓는가? 아니면 그냥 다 읽었다는 만족감에 그대로 책을 덮어두는 편인가? 필자는 몇 년 전 책을 그냥 손에 잡히는 대로 읽었다. 읽고 또 읽고, 그리고 스스로 나는 ‘그 책을 읽었다’는 감정에 만족해하며 살았다. 그런데 문제는 1년이 채 가기도
왕관을 쓰려는 자, 글을 써라. 존 F. 케네디의 조언자이자 대통령학의 권위자인 리처드 뉴스테트(Richard Newstadt)는 대통령의 권력은 ‘설득하는 힘’에 있다고 했다. 리더의 힘은 설득력에 있다. 설득력이란 무엇인가? 바로 말과 글이다. 김대중 대통령은 늘 강조했다. “지도자는 자기의 생각을 조리 있게, 쉽게 간결하게 말하고 글로 쓸 줄 알아야 합니다.” (‘대통령의
살다보면 마음이 각종 번뇌에, 잡념에, 불필요한 곁가지들에 쌓여 있을 때가 종종 있지 않나요? 아무 것도 생각이 안 나고, 의욕도 생기지 않으며, 멍하니 있을 때가 있죠? 그럴 때 당신을 어떻게 하나요? 어떻게 마음을 이겨냅니까? 그것을 다스릴 ‘두 가지의 비밀’ 이야기가 여기에 있습니다. 마음이 어지러울 때는 아이디어가 솟아나지 않습니다. 아무 것도 하기가
결실의 계절이다. 여름 내내 처져 있던 우리의 신체 기능이 시원한 바람에 깨어나 움직이기를 원한다. 오장육부의 기운들이 상생한다. 바로 이러한 때 우리의 몸을 움직이지 않겠는가? 뇌는 가만히 있기를 좋아한다. 변화를 별로 반기지 않는다. 그러나 오히려 자극을 가할수록 끊임없이 활성화되는 것이 뇌의 신기한 메커니즘이다. 운동하면 이런 신기한 현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책, 세계 베스트셀러 1위, 성경입니다. 2010년 기준 통산 20억에서 60억 부 정도가 판매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그렇게 많은 독자가 있는 책, 누구나 읽고 싶어 매번 결심을 하지만 이루지 못하는 책, 성경. 성경은 무엇이고 어떻게 읽을 수 있을까요? 먼저 성경은 이스라엘 민족 가운데에 임하신 하나님의 뜻과
지식의 수명이 짧아지고 있다. 앨빈 토플러는 『부의 미래』에서 많은 리더가 과거의 지식, ‘무용(無用)지식(obsoledge)’으로 의사결정을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자신이 확고하게 믿는 지식이 여전히 유용한 것인지 늘 따져보고, 새로운 관점으로 끊임없이 재평가할 것을 강조했다. 우리는 과거의 지식에 얽매여 혹독한 대가를 치른 전쟁사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사람의 생각은 참으로 신기하다. 모든 것은 생각에서 출발했다.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최고의 위치에 설 수 있는 것도 바로 ‘생각’ 덕분이다. 생각이 없었다면 아무 것도 창조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이 생각이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오늘은 ‘생각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생각이란 대체 뭘까? 생각은 마음, 사유, 정신이라고도 한다. 생각의 사전적 의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