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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커뮤니티 톡큰 운영사 ‘콜리전스’, 8억원 투자 유치

배운철
배운철
- 3분 걸림

블록체인 기반 커뮤니티이며 가상자산 원스톱 플랫폼인 톡큰(Talken)을 운영하는 콜리전스가 어니스트벤처스, 아만타니파트너스, 파로스컨설팅으로 부터 8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020년 6월 30일 밝혔다.

톡큰은 다양한 가상자산의 정보 획득과 보관, 간편 교환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이다. 2019년 6월 오픈 베타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회원 약 3만 명을 보유하고 누적 참여(게시물 작성 및 리액션) 약 10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톡큰은 블록체인 프로젝트 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커뮤니티 회원에게는 정보 공유 활동의 보상으로 가상자산 톡(TALK)을 지급한다. 이렇게 획득한 톡은 톡큰 내 지갑과 간편교환 서비스에서 수수료 및 타 가상자산 교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콜리전스에 따르면 톡큰 프로젝트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가치가 사용자 개개인이 만들어내는 콘텐츠와 이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에서 나오지만, 정작 기여보다 상대적으로 보상에는 소외돼 있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시작됐다.

투자에 참여한 어니스트벤처스의 김병관 부대표는 "가상자산 사업이 그동안 중앙화 거래소 모델에 집중됐으나 앞으로 점차 다양한 자산의 토큰화 및 탈중앙화가 키워드가 될 것"이라며 "가상자산 시장 분위기가 개선되면 동사 사업 모델이 본격적으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했다.

주민수 콜리전스 대표는 "비록 스팀잇(Steemit)도 완성하지 못한 과제지만 톡큰은 커뮤니티 서비스와 토큰이코노미의 결합을 통해 스스로 가치를 창조하고 순환시킬 수 있는 보상형 블록체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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