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1개 업체가 마이데이터 사업(본인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를 받았다고 2020년 12월 22일 밝혔다. 간편결제 이후 금융권과 빅테크 사업자간의 금융 시장 경쟁이 데이터 생태계로 확장되고 있다.KB국민은행, 현대카드, 웰컴저축은행 등 21개사가 마이데이터 1차 사업자로 선정됐다. 앞서 35개 회사가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신청한 가운데 6곳은 심사보류 상태이고 8곳은 허가요건보완을 위해 아직 심사 중에 있다.금융위는 △자본금 5억원 이상 △해킹 방지, 망 분리 수행을 위한 보안설비 유무 △서비스 경쟁력, 소비자 보호체계
보험 분석 서비스 ‘시그널 플래너’를 운영하는 해빗팩토리(공동대표 이동익, 정윤호)가 2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020년 4월 13일 밝혔다. 2019년 7월에 투자한 세마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의 후속 투자다.세마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는 시그널 플래너가 보유한 데이터 분석 기술력,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 및 고객 만족도, 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보험 분석 서비스 성장 가능성 등을 투자 배경으로 꼽았다.해빗팩토리는 투자를 기반으로 시그널 플래너의 서비스 정교화, 핵심 인력 충원,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서비스 성장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