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비트코인 가치 상승을 비롯하여 다양한 알트 코인들이 엄청난 발전을 이룩하였다. 하지만 당시 열풍의 바람을 타지 못하고 후회하는 투자자들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어떠한 프로젝트를 주목해야 할까?2021년 국내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는 프로젝트는 단연 DeFi 프로젝트이다. 또한 최근 시가총액 4위를 달성한 폴카닷은 이더리움을 넘어설 수 있는 생태계로 평가받고 있다. 예로 코인데스크는 폴카닷이 이더리움 네트워크 시장 점유율을 빼앗을 수 있는 최신 블록체인이라고 평가하였다. 폴카닷을 창시한 개빈 우드는
2020년 11월, 크림(CREAM)은 연 파이낸스(Yearn Finance)와 합병했다. 크림 파이낸스(Cream Fiannce)와 연 파이낸스(Yearn Finance)는 합작하여 대출 및 레버리지에 초점을 맞춘 디파이 플랫폼 크림V2(CREAM V2)를 발표했다. 크림V2는 아이언 뱅크(Iron bank)로도 불린다. 아이언 뱅크는 인기 TV 시리즈 왕좌의 게임에서 등장하는 브라보스의 강철은행에서 따왔다.왼쪽부터 크림, 연 파이낸스, 아이언 뱅크의 로고 (출처: crytotelegram)크림 파이낸스는 어떤 프로젝트?크림 파이
지난 21일 오전(현지 시각) 비트코인 하락이 본격화된 후, 블록체인 스타트업 프리미티브 벤처스(Primitive Ventures)의 공동창업자이자 암호화폐 업계 유명인사인 더비 완(Dovey Wan, 万卉)은 중국 최대 소셜 미디어 웨이보(微博)를 통해 ‘코인 베이스의 프리미엄 현황을 주시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며 자신은 ‘코인 베이스 프리미엄이 플러스로 회복되기 전까지는 신중하게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먼저 코인 베이스 프리미엄(Coinbase premium)이란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 베이스의 비트코인-
최근 JP모건 체이스의 2020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미국 통화감독청(OCC)이 은행들에게 스테이블코인을 지불 및 결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한 입장 발표가 있었다. OCC의 승인이 JPM 코인(JP모건 체이스가 발행한 스테이블 코인) 발전에 미칠 영향에 대해 JP모건 체이스의 CEO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과 CFO 제니퍼 핍스작 (Jennifer Piepszak)이 나서 견해를 전했다. 컨퍼런스 콜 당시 질의응답 중, 포테일스 파트너스(Portales Partners)의 애널리스트 찰스 피바디(
1월 14일(현지시각 기준), 중국의 검찰일보(检察日报, 중화인민공화국 최고 인민검찰 직속 기관)에서 서남정법대학 법학전문대학원과 충칭시의 신형 범죄 연구센터에 소속된 청졔(曾婕)가 작성한 문건을 자신들의 직속 기관지인 검찰일보를 통해 공개적으로 발표했다. 해당 문건에는 민간 디지털 화폐가 사회적으로 위험성이 크며 이를 하루빨리 규제권에 안착시켜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청졔는 민간 디지털 화폐 범죄에 관한 논쟁이 10여 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점에 대해, 신형 범죄로 구분되는 민간 디지털 화폐 범죄는 사회적으로 큰 위험성이 있으며
작년 12월 22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XRP)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지 일주일이 지난 같은 달 29일,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는 2021년 1월 19일 오전 10시(현지시간)부터 리플 거래를 중단할 것이라는 발표를 했다. 잇따라 비트스탬프(Bitstamp), 바이낸스 US(Binance US) 등 주요 거래소 플랫폼들도 XRP 딜을 내리겠다고 발표하면서 리플의 미래에 먹구름이 드리워진 상태이다.리플이 쏘아올린 ‘규제 공포’12월 22일, SEC는 증권법을 위반하였다는 이유로 리플
앞으로 몇 년 동안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탄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종류가 늘어나는 동시에, 기존에 존재하던 프로젝트들의 위상 역시 변화할 것이다. 폴카닷은 이더리움 상위 버전의 생태계를 구성하기 위하여 시작된 프로젝트로서, 적은 횟수의 계산 과정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만들어 계산 속도를 높이고 효율성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다.대표적인 예로 탈중앙화 거래소이다. 분산형 거래소의 경우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의 모든 컴퓨팅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특정 유형 또는 12가지 유형만을 통해 거래를 진행한다. 따라서 특정
이더리움은 소수과점의 은행업을 종식시켰다. 이는 마치 소수가 독점하는 구조로 운영되었던 언론들이 인터넷에 의해 이전과 같은 과점형태를 띄지 못하는 것과 같다. 디지털 금융의 레스토랑 시대이더리움 상의 은행들은 하나의 상품만을 판다[1]. 바로 이자율이다. 우리는 종종 이더리움 은행을 이자율 최적화 도구로 여긴다. 누구나 자신 소유의 은행을 오픈할 수 있고 이더리움에서 은행을 오픈하는 것은 마치 인터넷에서 웹사이트를 개설하는 것과 유사하다[2]. 이더리움 상의 은행업은 인터넷 상의 언론들보다 경쟁이 더 치열할 것이다. 이더리움 은행업
폴카닷(Polkadot)은 이더리움 공동 창시자인 개빈 우드(Gavin Wood)와 Web3 재단이 발표한 인터체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최근 업계의 무한한 관심을 받고 있다. 폴카닷은 사용자의 블록체인에 위치하는 파라 체인과 릴레이 체인 및 브릿지 체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폴카닷은 확장가능한 멀티 체인으로써 다수의 파라 체인이 독립적으로 많은 양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구조이다. 폴카닷 네트워크의 파라 체인, 릴레이 체인, 브릿지 체인은 과연 어떠한 역할을 담당할까?파라 체인: 애플리케이션 기반 맞춤형 체인파라체인(parachai
올해 이루어진 비트코인의 초강세장은 누가 뭐래도 2020년을 대표하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특히 이번 12월에 들어 수차례 역사적 신고가를 세우며 12월 30일 기준 28,500달러를 돌파했다. 암호화폐의 가격 상승과 함께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유명 금융회사들의 시가총액을 추월했다. 2020년 초, 비트코인은 이미 JP모건(NYSE:JPM)과 마스터카드(NASDAQ:MA)의 시총을 넘어선 바 있으며 얼마 안 돼서는 비자(NYSE:V)의 시총을 넘어섰다. 비자의 시총을 넘어설 때를 기준으로, 당시 비트코인의 시총은 5,
일본, 싱가포르, 홍콩에는 암호자산 거래를 위한 자체 규제 프레임 워크가 존재한다. 일본은 상대적으로 완성된 규제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ICO 및 파생 상품 등을 매우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암호화폐 결제 분야를 감독하기 위해 결제서비스법(PSA)를 시행하여 규제하고 있다. 홍콩에는 BitMEX 및 FTX와 같은 유명한 기관들이 존재하지만 일본, 싱가포르와 달리 가상 자산에 대한 정확한 법률 제도가 존재하지 않는다.일본 일본의 암호자산 거래는 일본 금융청의 규제를 받고 있다. 일본 금융청의 규제 제도에는 결제 서비스
올해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한창 디파이 열풍이 불었다. 디파이 열풍은 곧 디파이 프로젝트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투자자 입장에서 언제나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은 바로 ‘가격’일 것이다. 그리고 현재 투자를 하기에 적합한 시기인지를 파악한 뒤 행동에 나서기 마련이다. 전통적인 주식시장에서 우리는 이때 대표적으로 기업의 PER을 참고한다. 한 기업의 PER은 해당 기업의 주식 가치, 더 나아가 전체 주식시장의 가치가 고평가 됐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된다.그렇다면 기존 주식시장에서 쓰이던 PER을 디파이 프로젝트에 적용시켜 보면
어느 '이더리움' 이라는 도시의 주민들은 'DeFi' 라는 시장에서 장사를 하고 있다. 이더리움 주민들의 수는 나날이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도시의 교통은 매우 혼잡 해졌다. 이더리움의 시장은 원활한 교통 인프라를 위해 새로운 도로 건설을 계획하였는데, 그 과정은 몇 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이더리움'의 새로운 도로 건설이 추진 되기 직전, 이더리움 인근에 '치코 타운'이라는 새로운 쇼핑몰이 개장하였다. 치코 타운에는 다양한 종류의 상점이 입점 하였고, 21명의 경호원을 고용하여 쇼핑몰의 고객 유치를 유도하였다. 하지만 치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