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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할 수 없는

[트렌드뷰 10] '고백할 수 없는' 관객 앞에 수줍게 마주 선 최인규 감독

[트렌드뷰 10] '고백할 수 없는' 관객 앞에 수줍게 마주 선 최인규 감독

슬펐던 기억에 대한 물음에 그는 대답을 못한다. 특별히 그런 감정을 느낄만한 일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그의 영화는 내면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한다. 인터뷰가 끝날 무렵 그는 갑자기 슬픈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기억 속에 잠들어 있는 슬픔에 대한 그의 잔상이 이야기로 풀어져 나왔다.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많은 기억들의 실체일 수도

by소마
고백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