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노트기능 개선과 그 배경은...?
페이스북이 한국 이용자들에게 추석선물을 공개했네요. 페이스북의 노트 기능이 대폭 개선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그동안 페이스북 노트는 기능이 너무 단순해서 일부 이용자들만 개인기록 목적으로 이용해 왔습니다. 저도 그동안 몇 개의 노트를 시리즈로 작성해 보면서 이용해 왔는데 자주 이용하게 되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검색이 어렵다는게 가장 큰 단점이고 검색에 관한 부분은 이번 발표에 따로 언급이
소셜미디어 전략연구소
페이스북 '싫어요' 버튼 정말 생길까?
요즘 페이스북이 [싫어요(dislike)] 버튼을 만들어 붙일지 모른다는 기사가 매스컴에 뜨면서, 어제 오늘 기자들로부터 어찌 생각하느냐는 인터뷰 질문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데요. 저는 단호히 딱 잘라서 답했습니다. 말은 나왔을지 모르지만 실행은 어려울 겁니다. 만의 하나 실행이 된다면 싫어요 대신에 "슬퍼요"와 같이 부가적인 감정 표현이 추가되거나, 개인별로 원하는 사람만 싫어요 버튼을 붙일
모바일기업 가치평가 방법론 : MAU와 CLV
오늘날 모바일기업들 기업가치평가의 방법이 어렵다. 유저 확보를 위한 비용지출로 대부분 순이익은 안나니 당기순이익을 기반으로하는 주가수익배율PER은 적용이 안되고, 매출도 천차만별이라 비교하기도 어렵다. 그래서 적용되는 것이 유저수당 얼마를 평가하는 방법. 매월 active하게 활동하는 유저 숫자를 기업가치평가의 척도로 삼는 것이다. 실제 이 방법은 직관적이고 글로벌 투자은행들도 이러한 방법론을 준용해서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발간한다. 월간활동유저수는
누가 페이스북에서 당신의 글에 '싫어요'를 누른다면?
누군가의 죽음, 좋지 않은 시국, 비극적 사태... 페이스북을 하다 보면 의사를 표현하고픈 순간에 '좋아요'를 누르기 참 애매한 때가 있습니다. "내용은 공감하지만, 이걸 '좋아'하진 않아!" 15일(현지 시각), 멘로파크에 있는 페이스북 본사에서 열린 '타운홀 Q&A'행사에서 나온 저커버그의 발언이 각종 매체의 상위권에 위치하며 크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바로 페이스북의 '싫어요' 기능에 대한
페이스북의 '싫어요' 버튼은 약이 될 것인가? 독이 될 것인가?
페이스북이 조만간 '싫어요 dislike' 버튼을 제공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사실 페이스북의 폭발적인 성장을 가져온 결정적인 선택 중 하나를 꼽으라고 할 때 저는 주저없이 '좋아요 like' 기능을 들고 있습니다. 좋아요 버튼은 2009년 2월에 선보인 기능입니다. 이 좋아요 버튼 제공 이후 페이스북은 폭발적인 성장을 하게 됩니다. 댓글을 남기기 애매한 경우에 좋아요 버튼은 상대방에게
공기 프로젝트, 교육기회 불평등 해소를 위한 공모전
살면서 불편함, 불합리함, 불공평함이 생각보다 곳곳에 놓여있다. 이런 사회 문제를 대하는 우리 모습은 어떠한가? 사회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가는 데 앞장서는 동그라미재단이 올해 상반기 기회 불평등 조사에서 교육 기회가 불평등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에 ‘공평한 교육 기회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함으로써 공평한 교육 기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적극 참가케
애플 아이폰 6s, 6s 플러스 : 3D 터치 기술로 새로 태어나다
애플이 iPhone 6s/ 6s plus를 발표하였습니다. iPhone 6 / 6 plus는 전세계적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었습니다. 특히 중국의 경우 75%의 판매증가를 보였으니까요. 아이폰 6s / 6s 플러스의 특징 이번 iPhone 6s / 6s Plus 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3D Touch : 기존의 Multi-Touch에서 압력을 더해 미리보기, 미니메뉴 나오기 등의 다양한 UI를 제공합니다. 이
애플 스페셜 이벤트 - 애플TV, TV의 미래를 제시하다
애플TV가 TV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앱스토어 컨셉을 TV까지 확장하고 있습니다. 검색은 시리 Siri 를 활용한 음성검색을 대폭 강화하고 터치로 조작이 가능한 '시리 리모트 (Siri Remote)' 라는 리모콘을 선보였습니다. 소개 동영상에 최근에 핫한 '왕좌의 게임' 영상을 많이 활용했고 제가 좋아하는 맷 데이먼의 작품도 잘 검색해 주네요~ ^^ 아래는 애플TV를 통해서
#심봉사 가 알려주는 프로젝트 관리 3단계
심청이가 아버지 심봉사에게 물었습니다 "아버님, 저도 이제 졸업하고 사회생활 중인데 제가 맡은 일을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무릇 프로젝트 관리에는 3가지 단계가 있는 법이니 그걸 잘 명심하면 되느니라" "그게 무엇인지 알려주십시요" Control, 방향과 속도를 다룰 줄 아는 단계 "프로젝트는 말타기와 같은 것이다. 일단 말에 올라탈 줄 알아야 할 것이고 일단
구글 로고를 바꾸다. 사업의 중심과 비전을 바꾸다
구글이 로고를 바꾸었습니다. 기존의 세리프체 로고에서 깔끔한 플랫 디자인으로 바뀌었습니다. 로고의 컬러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의미는 더욱 분명해졌습니다. 구글이 알파벳이란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순다르 피차이가 구글 검색 사업의 CEO 가 된 후 앞으로 구글을 어떻게 끌고 갈 것인지를 보여주는 결정입니다. 지난 17년간 변화 중 상당히 의미있는 변화의 시점입니다. 모든 사람을 위한 구글
![[컬럼] 프로는 성과의 편차를 줄인다](https://storage.googleapis.com/cdn.media.bluedot.so/bluedot.metaxross/2018/08/Screen Shot 2015-09-03 at 1.51.03 AM.png)
[컬럼] 프로는 성과의 편차를 줄인다
"프로페셔널하게 일해라" 현장에서 후배 팀원들에게 자주 강조하는 얘기입니다. 이번 학기 첫 시간에 제자들에게 들려줄 얘기 중 하나입니다. 업무를 하다보면 성과가 초과달성 하기도 하고 미흡하기도 한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좋아하는 일은 잘하고 내키지 않는 일은 성과를 못내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프로라면 자신이 맡은 프로젝트에 대한 성과의 편차가 크지 않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