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금리시대, 재테크에 관심 있다면 ‘코펀데이’를 만나세요

  • 기사입력 2016.07.05 15:10
  • 기자명 김자현


제로 금리시대,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제로(0) 금리시대가 성큼 찾아왔다. 2016년 6월 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결정한 기준금리를 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1.25%. 사정이 이렇다 보니 예금자가 받는 연간 금리는 1%를 밑돌게 된다. 예금자들의 체감 금리 수준은 제로 0%다. 이자를 목적으로 돈을 은행에 맡기는 건 이제 거의 무의미해진다.



이런 시대에 핀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P2P금융으로 금융계에 새 바람을 몰고 온 코리아펀딩(대표 김해동)이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펀강남센터에서 P2P 금융 투자자 및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코펀데이 행사를 목요일마다 개최하고 있다. 국내에 P2P금융업이 상륙한지 2년이 지났음에도 제대로 된 P2P금융 투자설명회가 없다는 현실에 착안한 것이다.



코펀데이, P2P금융 투자설명회



P2P 금융은 다수의 투자자가 돈을 모아 개인이나 기업에 직접 빌려주는 새로운 대출 방식으로 크라우드펀딩의 한 종류다. 후원형 크라우드편딩,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대출형 크라우드펀딩, 기부형 크라우드펀딩 중 대출형 크라우드펀딩에 해당하는 P2P금융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하는 점에서 소셜펀딩이기도 하다.



은행에 목돈을 예치해봤자 금고에 넣어두는 것과 다름 없는 제로금리 시대. 투자자에게는 평균 10%내의 높은 수익성과 안전성이, 대출자에게는 은행보다 간편하게 대출 받을 수 있는 편리함이 특징이다. 또 절차가 온라인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광고비나 인건비가 절감된다.



지금까지 두 차례 개최된 코펀데이에는 P2P금융플랫폼을 통해 연결되는 투자상품 투자설명회가 진행됐다. 투자자에게 P2P금융상품 정보를 자세히 전달하고 투자자가 궁금해하는 부분은 현장에서 바로 상담도 가능하다.



코펀데이를 주관하는 코리아펀딩은 좀 더 탄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교육과정을 좀 더 구체화하는 작업을 관계 전문가들과 논의 중이다. 코리아펀딩 김해동 대표는 “코펀데이를 금융 소비자 입장에서 세미나 형태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신종 재테크 수단으로서의 P2P금융상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는 장(場)으로 활용하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제로 금리 시대라고 해서 투자의 암흑기라고만 단정 지을 필요는 없다. 대안은 있기 마련이다. 투자나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코펀데이를 통해 투자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핀테크를 기반으로하는 P2P금융 정보를 얻어가는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코펀데이 행사



주제 : P2P금융, 핀테크, 세무 등

개최일시 :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1시간 30분 진행

참석 대상 : 재테크나 P2P금융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장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2-27 세진빌딩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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