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맛집 정보 서비스 기업 '식신'의 밸류업 펀딩

  • 기사입력 2016.10.25 17:44
  • 기자명 박우빈




소셜 데이터 기반의 국내 최대 외식업 O2O플랫폼 기업 식신은 한 단계 도약을 위해 P2P금융 전문기업 코리아펀딩과 협업해 밸류업펀딩을 진행 중이다. 밸류업펀딩은 회사와 사업 영역을 SNS 영상으로 투자자에게 소개하며 진행하는 투자 상품이다. 투자자에게는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대출자에게는 사업을 실현해 회사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사용자 참여형 맛집 추천 정보 서비스 '식신'



식신의 모태는 위치기반 SNS회사인 '씨온'이었다. 2010년 설립한 씨온은 사용자 참여형 맛집 추천 정보 서비스 '식신'을 론칭했다. 2016년 9월 1일 회사명을 식신으로 변경하고 4가지 핵심 사업을 진행 중이다. 4가지 핵심 사업으로는 △국내외 지역별 검증된 맛집을 추천하는 '식신' △맛집 음식을 소개하고 집과 회사까지 배달하는 '식신 히어로' △전국 2만 8천 개 레스토랑을 예약할 수 있는 '식신 Plus' △중국 관광객에게 한국 맛집을 소개해주는 '식신 요우커'가 있다.



알리페이 제휴 가맹점 확대로 인바운드 중국 관광객 사로잡을 터



식신은 중국 최대 결제서비스 기업 '알리페이'에 식신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페이 앱은 중국인 4억명이 사용하며 중국 결제 시장의 76%를 차지하는 세계적인 커머스 앱이다. 실제로 중국인들이 한국 관광 시에 많이 활용 중이다. 과거에는 면세점과 백화점 내에서만 알리페이 결제가 가능했지만 2016년 9월 말 이후부터는 식신을 통해 레스토랑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 국내에 알리페이 제휴 가맹점을 확보해야할 필요성을 느낀 '식신'은 코리아펀딩을 통해 투자받고 있다. 강남 서초를 중심으로 맛집 배달 서비스를 제공 중인 '식신 히어로'의 영역을 연내에 서울 12개 구로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 필요한 사업 자금으로 투자금을 활용할 것이다.



지금보다 5개월 후 3~4배 성장 전망



식신의 2016년 거래 규모액은 60억 정도로 예상된다.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요우커 비즈니스가 매출 신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더불어 '식신 히어로'의 맛집 배달 서비스가 서울 전역으로 확장되면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5개월 후면 매출액이 2016년 10월과 비교해 3~4배 성장할 전망이어서 충분히 상환할 수 있다.



2016년 10월 기준 가입자 수 300만명을 돌파한 식신은 국내 최고 맛집 정보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중국 최대 결제기업 알리페이와 협업해 중국 관광객을 한국 맛집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이 뿐 만이 아니다. 맛집 배달 서비스 식신 히어로로 기존에 배달하지 않았던 음식 영역을 발로 뛰며 발굴 중이다. 최근 강남에 오픈한 쉑쉑버거를 배달해주면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식신과 코리아펀딩은 밸류업펀딩 투자상품을 운영 중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펀딩 홈페이지(https://www.koreafunding.co.kr/loan/201610190007895/main)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국민 맛집, 식신 어플 다운



안드로이드용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eeon.uticket



앱스토어용 : https://itunes.apple.com/kr/app/id983835942?m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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