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터레스트 구매버튼은 이커머스 시장을 바꿀 것인가?

  • 기사입력 2015.11.16 18:15
  • 기자명 트렌드와칭


핀터레스트 구매버튼 도입



2015년 6월에 핀터레스트가 구매버튼을 추가했습니다. 11월 3일에는 사고 싶어서 저장했던 핀들을 살 수 있도록 샵을 구성했습니다. 이보다 더 큰 뉴스는 핀터레스트에서 더욱 쉽게 구매하기 버튼을 만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핀터레스트 샵은 옷, 주얼리, 생활용품 등을 ‘트렌드’에서 제공하면 개인 판매자들은 자신의 상품을 더욱 간단하게 배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핀터레스트 샵은 iOS와 안드로이드 두 운영체제에 동시 발행할 것 같습니다. 구매하기 버튼은 웹에서는 아직 볼 수 없습니다. 핀터레스트 사용자의 80%가 모바일을 사용하기 때문에 먼저 모바일에서 서비스를 진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소셜미디어와는 다른 비즈니스모델



핀터레스트는 다른 소셜미디어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쇼핑에 최적화 돼있죠. 기본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분류해놓기 때문에 수익을 발생할 수 있는 완벽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핀터레스트 샵이 스토어 최상단에 눈에 띄게 광고를 하고 있는데 핀터레스트는 무엇이 트렌드인지와 같은 정보를 포함해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커머스 시장의 최강자가 되기 위해 수년 간 움츠리고 있다가 도약을 시도했습니다. 핀터레스트는 비즈니스 구조 없이도 해마다 가치가 올랐습니다. 현재 가치는 약 14조원($11billion)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서비스가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외국에서는 사용자들이 활발하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상품을 구매하고 결제하는 시스템은 일반 신용카드는 물론 애플페이도 가능합니다. 핀터레스트와 비슷한 사례로 인스타그램의 광고 도입이 있습니다. 하지만 광고에 대한 심리적 반발이 인스타그램은 강하지만 핀터레스트는 약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애초에 핀터레스트는 자신이 사고 싶거나 갖고 싶은 물건을 핀하기 때문입니다.




"트렌드와칭 텔레그램 참여하기 (최신 소식, 자료 공유)"

help@think1more.kr

광고문의 보도자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