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자포럼(BIF), 블록체인영화제에서 “STO 모델링 밋업 2018” 개최

  • 기사입력 2018.12.08 12:57
  • 기자명 트렌드와칭

2018년 12월 11일 블록체인 업계에서 증권사 등 전문투자자들로 구성된 블록체인투자포럼(BIF)이 ‘STO 모델링 밋업2018’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블록체인영화제(Blockchain Film Festival· 이하 BFF· 조직위원장 배재광)에 앞서 1부 행사로 진행된다. 2부 영화제에서는 암호화폐 인스타코인 투자로 제작된 최초의 블록체인 영화 ‘연결고리’(감독 구상범. 칸느영화제 초청 감독)도 상영된다.

증권형암호화폐공개(STO) 프로젝트 공개

BIF에 따르면 이날 밋업은 블록체인거버넌스컨센서스위원회(BGCC 의장 배재광)가 2018년 11월 8일 발표한 ICO가이드라인과 STO매뉴얼에 따라 증권형암호화폐공개(STO)가 가능한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프로젝트 대표와 배재광 의장이 프로젝트들을 분석하고 모델링하여 STO 실행 방안을 직접 모색한다.

이후 BIF 소속 변호사, 증권사 등 금융회사 펀드매니저 등 투자자, 회계사, 크립토투자자 등 전문가 패널들이 참여하여 STO 시장 전망과 개별 프로젝트들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이번에 참가하는 KIC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한류를 매칭하다’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TVCC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미디어를 설계하다’로 발표한다. RATEIT 프로젝트는 ‘블록체인으로 기록한 후기’로 무분별한 제품 사용후기를 블록체인으로 혁신하는 모델이다.

블록체인투자자포럼(BIF), STO 모델링 밋업 2018

'BIF STO 모델링 밋업 2018'이 기존 블록체인 밋업과 다른 점은 토큰이코노미가 아니라 사업모델(BM)의 경쟁력을 강조한다는 점이다. 본 행사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들도 BIF 측으로부터 자신들이 설계한 토큰이코노미가 사업모델에 어떤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 투자자들에게 설명해야 한다는 요청을 수용했다. 참가 기업들은 STO모델 최초로 성공하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BIF의 까다로운 요구에 맞추어 준비를 했다.

2부, 블록체인영화제

2부 블록체인영화제는 인터넷으로 디지털화된 영화 생태계가 블록체인으로 인하여 다시 한번 변화하는 모습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권하는 영화제다.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The Place’, ‘The Salt Man’, ‘Mary Mother’, ‘연결고리’ 등을 상영한다.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30여개국 감독들이 자신들이 다른 영화제에서 수상한 자신들의 작품까지 이번 BFF2018에 기꺼이 출품하였다. 총140여편이 치열한 경쟁 끝에 상영작으로 5편이 선정되었다.

최초의 블록체인 영화 ‘연결고리’는 특별상영작으로 블록체인이 기부플랫폼으로 이용되고 고아가 된 주인공이 계좌없이 전자지갑으로 코인을 전송받아 책을 사는 내용의 줄거리다. 코인과 블록체인 생태계를 작품으로 체험할 수 있는 최초의 블록체인 영화로서 또다른 주연 역할을 한 인스타코인으로 인해 블록체인 향기를 느끼는 영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상영이 끝나고 정윤철 감독, 구상범 감독, 김중기 배우, 이준수 스토리체인 대표가 ‘블록체인이 영화산업 생태계에 가져올 변화’라는 주제로 영화 전문가와 블록체인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하여 토론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영화제 참여방법

블록체인영화제 프로그램은 영화제 홈페이지( www.blockchainfilm.io )에서 볼 수 있다. 블록체인영화제는 2018년 12월 11일(화요일)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된다. '블록체인 필름 페스티벌 2018과 BIF론칭 STO밋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 사이트에서 미리 등록해야 한다.

트렌드와칭은 블록체인영화제 미디어 파트너사로 협력하고 있으며 국내외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뉴스와 업계 동향을 다루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 홍보, 마케팅에 관심있는 기업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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