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유를 위한 최고의 화면캡처 프로그램 Clarify

  • 기사입력 2012.05.07 13:11
  • 기자명 배운철


새로운 화면캡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면



온라인으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 가장 자주 활용하는 기능 중 하나가 바로 화면캡쳐 프로그램이다. 본인은 맥북을 이용하고 있어 단축키로 원하는 화면 영역을 캡쳐해서 문서를 만드는데 자동으로 스크린캡쳐 파일을 만들어 주는 것에 만족하고 있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매번 파일명을 바꿔주는 수고를 해야 한다는 점과 온라인으로 포스팅 하기 위한 작업들이 번거로웠다. 이번에 새로 알게 된 Clarify 화면캡처 프로그램이 상당히 재미가 있어서 소개를 한다. 이 포스팅 자체도 Claify를 이용하여 작성한 내용이다.






새로운 화면캡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면






Clarify로 작성한 파일 공유하기



Clarify에서 작성한 파일은 메일이나 PDF로 변환하여 전송이 가능하다. 드랍박스를 이용하는 분들은 드랍박스에 바로 업로드도 가능하고 Clarify-it.com 사이트를 통해서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드랍박스에 올리고 다른 곳으로 공유하는 것이 가장 간단한 방법이 될 것 같다. 아래 화면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실제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에버노트에도 업로드가 가능하다. 에버노트 이용자라면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다.



Clarify로 화면캡처를 하면 연속된 파일들이 하나의 Clarify 문서에 저장이 된다. 해당 이미지 영역에 가서 제목과 설명글을 작성하면 된다. 이미지 순서도 바꿀 수 있고 이미지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쉽게 교체도 가능하다. 일단 전체적인 설명 과정을 연속적으로 캡처를 한 후 글을 작성하면 되기 때문에 문서작성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준다.




Clarify로 작성한 파일 공유하기






Skitch, Jing과 기능 비교



맥에서 활용할 수 있는 Skitch, Jing과 기능을 비교한 내용이다. 화면캡처를 한 후 해당 내용을 보면서 간단한 설명들을 적고 정보를 공유할 문서를 만들게 되는데 이런 전체적인 과정을 Clarify는 가장 쉽게 해 준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유료인데 가격대가 조금 높다는 것이다. 다양한 무료 화면캡처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29.99 달러를 주고 구입할 것인지는 14일간 트라이얼 기간 동안 충분히 사용해 보면서 판단하면 되겠다.




Skitch, Jing과 기능 비교


Clarify 활용하기



Clarify로 작성한 글을 외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Clarify에 업로드를 하여 공개링크를 만들어서 공유하거나 에버노트에 업로드 후 공개링크를 공유하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이 초안을 기준으로 지금 보는 글처럼 블로그나 소셜웹으로 가져와서 최종 수정 후 공유할 수 있다. 이 글은 Clarify에서 업로드 하면 HTML 코드를 볼 수 있는데 그 코드를 활용하여 수정한 내용이다. Clarify 프로그램은 강의나 기획안을 많이 만드는 분들께도 아주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잠깐 동안 전체적인 기능을 테스트 해 본 결과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준다.












다양한 화면캡처 프로그램이 시중에는 나와 있다. 여러분들은 어떤 화면캡처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가? 윈도우에서 가장 가볍고 편한 캡쳐 프로그램 중 하나는 "오픈캡처"가 있고 최근에는 "안카메라"가 편한 듯 한데 이 분야도 계속 발전할 가능성이 큰 틈새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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