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정확한 기업 평가방법론은 OO을 보는 것

  • 기사입력 2015.12.03 07:17
  • 기자명 정주용


모든 의사결정 중심에 둬야할 것은?



사람!



사람이 기준점이다



수많은 갈등과 선택이 유혹할때 기준점을 잡을 것은 바로 사람이다. 내가 신뢰를 지켜야하는 바로 그 사람. 그 믿음. 그 가치를 지키려할 때 단단해진다 믿는다.



요즘 부쩍 사람을 중심에 두고 기업을 평가하는게 어떤 의미인지 느껴진다. 창업가와 30분정도 대화하다보면 방향성, 진심, 태도, 욕망 이런 것들이 단어와 문장에 묻어나온다. 기업의 제품, 서비스는 창업가가 추구하는 가치의 표현일 뿐이고 재무제표는 그 부산물의 부산물일 뿐이다.



참으로 우리가 그렇게 신뢰하는 숫자는 그렇게도 간접적이고 본질적 가치에서 거리가 멀다. 사람의 됨됨이, 조직의 분위기, 문화, 추구하는 가치는 처음 파악하기에는 추상적이고 뜬구름 같아도 한번 보이기 시작하면 무섭게도 일관성을 보이고 한결같다. 그게 좋던 나쁘던.



사람은 좀처럼 변하지 않는다



사람은 좀처럼 변치 않기 때문에... 숫자는 일시적으로 속일 수 있어도 사람 됨됨이는 억지로 속일 수 없다. 고로 가장 확실한 처세술, 가장 정확한 기업 평가방법론은 "사람을 보는" 것이다.



나는 스스로 돌아본다. 나는 제대로된 사람인가? 도리에 맞게 처신하는가? 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그에 합당하게 대우하고 있는가?



사람다운 사람. 말처럼 쉽지 않은것 같다.



사람냄새나는 기업.

말하는 것보다 많지 않은 것 같다.



남는건 사람이더라

사람이 전부더라

소중한건 사람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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