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출원 한번에 성공하려면 - 최종병기 특허(特許) 시리즈 #2

  • 기사입력 2015.12.03 21:04
  • 기자명 이병돈


생각나실 때마다 별도의 시트에 가능한 많이 자유롭게 기록해두셔요



생각날 때 기록해두지 않으면 나중에 가면 그 때 느꼈던 것들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영화 ‘최종병기 활‘의 많은 장면 중 가장 통쾌하면서도 마음을 애잔하게 하는 장면은 주인공 남이와 여동생 자인의 목에 칼을 대고 있는 쥬신타의 마지막 승부 장면이다. <사진설명: 최종병기활, 자인을 구하기 위한 남이의 최후의 일격, 구글검색>



남이는 여동생 자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심장에 박혀있는 쥬신타의 화살을 뽑아내어 자신의 활에 재우고 쥬신타를 겨눈다. 그런 남이를 향해 쥬신타는 "바람을 계산하느냐?"라는 비웃음의 질문을 던진다.



남이는 "두려움은 직시하면 그 뿐,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라는 명대사와 함께 활시위를 떠나 보낸다.



그 화살에 쥬신타는 쓰러지고 곧바로 남이도 심장에서 피를 쏟아내며 쓰러진다.



특허 실무현장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고객분들과 주고 받은 이메일 내용을 편집하여 연재하는 두번째 시간이다.



연재되는 내용들은 유료 서비스들(최소 200만원 이상)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만 한정적으로 제공되던 사항임을 미리 밝혀둔다.



특허출원을 한번에 꼭 성공하고 싶다면



기업을 운영하는 고객분께 보내드린 아래의 이메일이 도움이 될 것이다.



각각의 아이템에 대하여 생각나는대로



하나의 시트에 그림으로 도식화하여 보시고



그 시트에서 어떤 블록(단계)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생각나실 때마다 별도의 시트에 가능한 많이 자유롭게 기록해두셔요



생각날 때 기록해두지 않으면 나중에 가면 그 때 느꼈던 것들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떠오를 때 기록해놓으면, 기록하는 과정에서도 추가적이거나 보완적인 아이디어나 방안이 파생적으로 떠오르게 되고 나중에 특허작업을 할 때도 논리가 분명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기재해놓으면 길을 걷다가 잠자다가도 해당 아이템의 보완요소가 떠오릅니다



그럴때마다 시트와 이미지에 내용을 추가하셔요.



이때 해당시트의 파일을 덮어쓰지 말고 날짜별로 파일 이름을 넘버링 해놓으면 최신 날짜가 발명의 최종본 내용으로 유지됨과 동시에 혹시나 중간과정에서 삭제되는 아이디어를 나중에라도 참조할 수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이병돈, 특허스토리 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글: 이병돈



특허전문가로서, 페이스북 이병돈, 특허스토리(facebook.com/patentstory)를 통해 특허전문가만 알고, 일반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귀가 솔깃한 특허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1996년부터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S산전, 서울반도체 등 IP(Intellectual Property) 선두 기업들을 고객으로 하여 정보통신, 전기전자, IT, LED, BM, 디스플레이, 금융, 핀테크 분야의 다양한 특허실무 경험을 통해 트렌디한 IP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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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happy young girlfriends talking about 이병돈, 특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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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phub@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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